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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hoo Morning Brief

[2020/07/15] 거대 기술주의 버블 생성 우려

by 20년100억 2020. 7. 15.

[2020/07/15] 거대 기술주의 버블 생성 우려

[Yahoo Finance Morning Brief 번역]

투자자들은 거대기술주에 베팅하고 있다.

하지만 사람들이 모두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 우려하고 있다.

 

 놀랍게도 소수의 투자자들만이 현재 거대기술주에 너무 몰리고 있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은 지금 몰리는 정도가 평소랑 비슷한 수준이 아닌가?라고 여기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사람들의 포트폴리오에서 거대기술주들의 비중이 커지고 있다.

 

 화요일에 뱅크 오브 아메리카에서 최근 월간 펀드매니저 조사를 발표했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기술주에 몰리고 있다는 우려를 하면서도

정작 자신들도 기술주에 투자하고 있는 모순을 발견했다.

 

 7월의 조사는 총 188명의 펀드매니저들이 굴리는 5700억 달러 규모의 표본이 참여했다.

BOA의 데이터에 따르면, 응답자의 74%가 

최근 사람들이 기술주에 롱포지션을 가져가는 비율이 역대급으로 붐비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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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이 보고서는 투자자의 42%가 기술주에 비중을 과도하게 두고 있다는 걸 보여준다.

이 조사는 (과비중을 두는 투자자들의 수 - 비중을 적게 두는 투자자 수)를 추적하고 있다.

이는 얼마나 많은 투자자들이 특정 한 섹터에 우호적인 포지션을 가지고 있는 지 측정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75%의 응답자들은 전세계에서 기술주 투자에 몰리고 있다고 말한 반면,

대중들은 이를 마지못해 받아들이고(Hold one's nose)

기술주가 가장 우량하다는 판단 하에 기술주들을 매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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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러한 데이터들이 서로 긴장의 끈을 놓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우리는 이 역시 현재 시장 환경이 얼마나 혼란스럽고(Confounding) 어려운가를

보여주고 있는 좋은 예시라고 생각한다.

 

 S&P500은 실업률이 급증하고 있는 와중에도 역사상 최고의 분기 중 하나로 기록될 전망이다.

투자자들은 현재 시장수익률이 좋은 것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고

앞으로 시장이 좋아질 지 나빠질지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하지만 이 갈림길을 예측하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그 동안 최악의 경제위기를 봐왔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강조해왔다.

하지만 3월 저점이후 시작된 시장의 회복은 많은 투자자들을 굴복하게 했고(capitulate)

뭐가 효과가 있는 지 차곡차곡 알게됐다.

그리고 그 동안 빛을 봤던 종목은 기술주들이다.

 

이런 배경에는, 투자자들이 기술주가 주도하는 랠리를 우려하는 동시에 

이를 대체할만한 다른 섹터가 없다는 것이 주요했다고 본다.

 

By Myles Udland, reporter and co-anchor of The Final Round. Follow him at @MylesUdland

 

 

Big money managers are worried about the trade they love most: Morning Brief

Top news and what to watch in the markets on Wednesday, July 15, 2020.

finance.yahoo.com

Comment.

 

 어제부터 나스닥의 강세는 약해졌고 다우지수가 훨훨 날아가기 시작했다. 

당분간 다우 중심의 콘택트주들이 강하게 오르지 않을까?

나스닥도 조금씩은 계속 올랐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