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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4

미국 대선은 주식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미대선 주식) 미국 대선은 증시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미대선 주식) 미국 대선이 아주 가까이 다가왔다. 많은 투자자들이 미국 대선은 주식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거라 생각한다. 몇 달전까지만 해도 기업친화적인 공화당의 트럼프가 당선되면 주식시장이 오르고 법인세 때리고 오바마케어를 추진하는 민주당의 바이든이 당선되면 주식시장에 좋지 않다는게 일반적인 인식이었다. 하지만 최근에 바이든의 지지율이 높아지니까 바이든이 당선되면 S&P500에 긍정적일거라는 보고서도 쏟아지고 있다. 선거 당해년도에는 선거 전까지는 오르다가 선거가 끝나고 나면 떨어진다는 의견이 있다. (그 반대의견도 있다..) 새로운 대통령이 당선되고 나서 1년차 때는 많은 정책적 변화가 있기 때문에 떨어질 확률이 높다는 말도 있다. 내가 위에 몇 문장을 적어놓.. 2020. 10. 17.
[2020/07/20] 미국 주식시장 장기수익률 분석 [2020/07/20] 미국 주식시장 장기수익률 분석 [Yahoo Finance Morning Brief 번역] S&P 500에 구성된 회사의 변화(turnover)는 중요한 지표 중 하나다. 주식시장이 향후 10년간 놀라운 수익률을 가져다 줄 수 있을까? 유명한 주식시장의 예언가들 몇명은, 배당을 포함한 주식시장의 연평균수익률이 투자자들이 리스크와 시간에 대한 리턴으로 예상하는 10%보다 훨씬 못미칠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골드만삭스의 분석가들은 경기 전망, 배당성장률, 배당수익률, 채권시장 전망, 각 기업의 가치평가 등등을 분석한 연구노트를 지난주에 발간하면서 위와 같이 수익률을 전망한 것이다. "우리는 향후 10년간 S&P500의 연평균 수익률이 6%정도 될 것이라 추정하고 있다. 그 수익중 25%.. 2020. 7. 20.
미국 3대 주가지수(다우, S&P500, 나스닥님) 소개 미국 3대 주가지수(다우, S&P500, 나스닥님) 소개 한국의 코스피, 코스닥과 같이 미국에는 다우지수, S&P500지수, 나스닥지수 3가지의 주가지수가 존재한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 3가지 주가지수에 대해 파헤쳐보도록 하겠다. 다우지수(Dow Jones Industrial Average, ^DJI) 한국의 뉴스 채널에서 앵커들이 미국경제를 보도할 때 주로 이 다우지수를 사용해 다들 친숙할 것이다. 그만큼 미국을 대표하는(했던?) 지수이다. 블루칩 지수라고 불리기도 한다. 미국의 다우존스사에서 관리하는 지수로 1884년에 태어난 어마어마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친구다. 1972년에 처음으로 1000을 돌파했으니까 48년 동안 약 26배가 증가한 셈이다. 다우지수는 구성종목이 30개 밖에 되지 않는다. .. 2020. 7. 12.
주식에 적금하자. 미국 인덱스펀드, ETF의 위대함 (미국주식 투자) 주식에 적금하자. 미국 인덱스펀드, ETF의 위대함 (미국주식 투자) 워렌 버핏은 유언장에 자신의 재산 90%를 인덱스펀드에 넣으라했다. 막대한 자산을 운용하는 펀드매니저들의 장기적 목표는 이 인덱스펀드의 수익률을 이기는 것이다. (참고로, 최근 10년간 우리나라 펀드 중 시장수익률을 이긴 상품은 단 3개뿐이라 한다.) 그만큼 미국주식시장 지수를 추종하는 펀드, ETF는 매력적인 상품이다. 지난 100년간의 S&P500지수의 그래프를 보면 미국주식은 항상 우상향한다. 1929년 대공황, 70~80년대의 오일쇼크, 87년 블랙먼데이, 90년대의 동아시아위기, 00년의 닷컴버블, 08년 금융위기, 가장 최근의 코로나 공포가 와도 결국엔 오른다. 1950년의 S&P500 지수는 19.51, 현재 2020년 7.. 2020. 7.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