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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9

투자의 4가지 차원 투자의 4가지 차원 투자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다음의 4가지 입니다. 1. 수익률 2. 변동성 3. 비용 4. 시간 1. 시간과 수익률 수익률은 투자에 있어서 정말 중요한 요소입니다. 수익률이 낮으면 시간이 아무리 지나도 돈이 불어나지 않습니다. 또한, 수익을 재투자 못하는 단리의 경우에도 큰 수익을 얻기 힘듭니다. 우리가 주목해야할 건 수익률 최소 15% 이상, 복리의 수익률을 몇십년간 지속적으로 축적하는겁니다. 원금 1억원을 30년간 복리 5%,10%,15%로 투자했을 때의 수익 곡선입니다. 수익률 5%차이가 시간이 지나면 엄청난 차이로 바뀌는 걸 목격할 수 있습니다. 투자를 시작하는 시간이 늦어질수록 100억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돈도 늘어납니다. 수익률을 15%로 가정하고 100억원을 만드.. 2022. 1. 9.
글로벌 투자자란 글로벌 투자자란 이승엽이 일본전을 이기고 이런 말을 했습니다. 한국은 이기려고 게임을 하고, 일본은 지지않으려고 한다. 주식투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지지않으려면 예금금리 정도의 수익률이면 만족할 수 있습니다. 투자는 결국 돈을 벌려고 하는 것이고 위험을 줄이고 수익을 높여 이기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전세계 주식시장에서 한국 시장의 규모는 얼마나 될까요? 안타깝지만 2.06%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래도 순위로는 10위권 안으로 드니 미국의 44%가 얼마나 거대한 규모인지 알 수 있습니다. 자본주의의 왕인 미국이 전세계의 자본을 지휘하고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투자자들은 아주아주아주 많은 정보에 노출됩니다. 신문, 책, 각종 보고서와 인터넷 기사를 접합니다. 우리는 그 많은 자료들을 다 커버하지도 못하고 그.. 2021. 12. 6.
미국 주택가격 떡상? 주택건설 ETF ITB, NAIL 분석 연일 상승하는 미국 집값 연일 미국 주택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찍고 있다는 뉴스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FRED 사이트에 들어가서 Case Shiller라고 검색하면 다음의 자료가 나옵니다. 미국 전국의 주택가격 평균치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미 2007년의 피크치는 넘어선지 오래고 2020년 제로금리 이후로 주택가격의 기울기가 급상승하고 있습니다. 주택가격 변화율 역시 21년 4월 기준으로 14.6%를 찍으면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주택가격은 수요와 공급의 함수입니다. 수요가 많고 공급이 적으면 가격이 올라가죠. 현재는 공급부족의 상황입니다. 공급이 부족하므로 주택건설 기업들의 실적향상이 예상됩니다. 미국 주택건설 ETF NAIL 개요 해서 ETF를 뒤져보니 Direxion에서 만든 NAIL이라는 이.. 2021. 7. 4.
테이퍼링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 테이퍼링은 미국의 중앙은행 FED에서 기존에 시행했던 돈을 푸는 것을 서서히 멈추는 것을 말합니다. 테이퍼링은 2013년과 2014년에 시행했던 적이 있습니다. 테이퍼링을 이해하려면 양적완화를 알 필요가 있습니다. 양적완화란 미국 중앙은행에서 금리를 낮추기 위해 미국의 장기국채나 주택저당증권을 매입하는 것을 말합니다. 양적완화는 2008년 금융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시행됐습니다. Fed는 양적완화를 통해 은행이 대출하는데 있어 부담을 최소화 시켜줬습니다. 이 양적완화는 일시적으로 경기를 부양시키는 것이 목적이었고 고용상태와 나아지고 물가가 상승하니까 매달 꾸준히 사들였던 채권 매입을 서서히 줄이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테이퍼링이라는 단어의 어원 테이퍼링이라는 단어는 2013년 3월 22일 당시 미국 중앙은행 .. 2021. 5. 2.
[2020/07/15] 거대 기술주의 버블 생성 우려 [2020/07/15] 거대 기술주의 버블 생성 우려 [Yahoo Finance Morning Brief 번역] 투자자들은 거대기술주에 베팅하고 있다. 하지만 사람들이 모두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 우려하고 있다. 놀랍게도 소수의 투자자들만이 현재 거대기술주에 너무 몰리고 있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은 지금 몰리는 정도가 평소랑 비슷한 수준이 아닌가?라고 여기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사람들의 포트폴리오에서 거대기술주들의 비중이 커지고 있다. 화요일에 뱅크 오브 아메리카에서 최근 월간 펀드매니저 조사를 발표했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기술주에 몰리고 있다는 우려를 하면서도 정작 자신들도 기술주에 투자하고 있는 모순을 발견했다. 7월의 조사는 총 188명의 펀드매니저들이 굴리는 5700억 달러 규모의.. 2020. 7. 15.
[2020/07/14] 테슬라 주가 폭등 [2020/07/14] 테슬라 주가 폭등 [Yahoo Finance Morning Brief 번역] 테슬라 투자자들에게 장중 300달러 정도의 등락 정도는 이제 일상이 됐다. 테슬라가 월요일에도 올랐다. 이 전기자동차 회사의 주가는 월요일에 3% 떨어지는 걸로 시작했지만 장중에 16%나 오르면서 주당 1800달러를 약간 못미치게 최고가를 찍었다. (just shy of: 약간 못미치는) 하지만 월요일의 대규모 매물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6월 1일에 비해 거의 두배가 됐고 3월의 최저점에서는 이제 4배나 올랐다. 월요일에 장을 마감하면서 테슬라의 시가총액은 2500억 달리 이상(north of)이 되면서 다우지수의 블루칩 회사들인 디즈니, 넷플릭스, 버라이즌, 코카콜라 들을 뛰어 넘었다. (시가총액 14위.. 2020. 7. 15.
[2020/07/13] 미국대선이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 [2020/07/13] 미국대선이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 [Yahoo Finance Morning Brief 번역] 미국 대선이 4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혹자는 백악관에 민주당을 들이면 주식시장에 나쁠거라 하지만, 역사는 민주당이든 공화든이든 어차피 잘될거라고 말하고 있다. JP모건의 Marko Kolanovic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미국 대선 리스크에 관해서 우리의 관점은 트럼프가 되든 바이든이 되든 주식시장에 전반적으로 미치는 영향은 크게 다를 것이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섹터별로는 당선인에 따라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 덧붙였다. 시장 전체를 다루는 장기투자자들에게는 두 후보자 모두 리스크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여론조사 결과로 바이든이 리드를 가져가고 있기 때문에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다행.. 2020. 7. 13.
미국 3대 주가지수(다우, S&P500, 나스닥님) 소개 미국 3대 주가지수(다우, S&P500, 나스닥님) 소개 한국의 코스피, 코스닥과 같이 미국에는 다우지수, S&P500지수, 나스닥지수 3가지의 주가지수가 존재한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 3가지 주가지수에 대해 파헤쳐보도록 하겠다. 다우지수(Dow Jones Industrial Average, ^DJI) 한국의 뉴스 채널에서 앵커들이 미국경제를 보도할 때 주로 이 다우지수를 사용해 다들 친숙할 것이다. 그만큼 미국을 대표하는(했던?) 지수이다. 블루칩 지수라고 불리기도 한다. 미국의 다우존스사에서 관리하는 지수로 1884년에 태어난 어마어마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친구다. 1972년에 처음으로 1000을 돌파했으니까 48년 동안 약 26배가 증가한 셈이다. 다우지수는 구성종목이 30개 밖에 되지 않는다. .. 2020. 7. 12.
주식에 적금하자. 미국 인덱스펀드, ETF의 위대함 (미국주식 투자) 주식에 적금하자. 미국 인덱스펀드, ETF의 위대함 (미국주식 투자) 워렌 버핏은 유언장에 자신의 재산 90%를 인덱스펀드에 넣으라했다. 막대한 자산을 운용하는 펀드매니저들의 장기적 목표는 이 인덱스펀드의 수익률을 이기는 것이다. (참고로, 최근 10년간 우리나라 펀드 중 시장수익률을 이긴 상품은 단 3개뿐이라 한다.) 그만큼 미국주식시장 지수를 추종하는 펀드, ETF는 매력적인 상품이다. 지난 100년간의 S&P500지수의 그래프를 보면 미국주식은 항상 우상향한다. 1929년 대공황, 70~80년대의 오일쇼크, 87년 블랙먼데이, 90년대의 동아시아위기, 00년의 닷컴버블, 08년 금융위기, 가장 최근의 코로나 공포가 와도 결국엔 오른다. 1950년의 S&P500 지수는 19.51, 현재 2020년 7.. 2020. 7. 12.